<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위안화 재평가 부정적 영향 부각
(서울=연합인포맥스) 위안화 재평가가 되더라도 글로벌 달러가 추가 약세로 가지 않게 되고, 오히려 중국 경제의 위축을 불러와 세계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측면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위안화가 점진적으로 소폭 절상되면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중국 경제의 불안정 혹은 경제둔화를 유발하면 세계경제가 동반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결국 위안화 절상은 원화 절상에 따른 수출채산성 악화와 중국 경제 둔화 등을 유발해 한국경제에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예측했다.
이와 관련, 중국 국가통계국도 위안화를 3-5% 평가절상하게 되면 수출증가율은 10% 가량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모건스탠리는 위안화가 재평가되더라도 아시아중앙은행들의 미국 국채 매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해, 글로벌 달러 가치가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존 예상을 반박했다.
이런 움직임을 보면 위안화 재평가 재료가 여전히 시장에 영향력이 있지만 그 파장은 일방적이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고 있다.
한편 북핵문제의 경우도 다양한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한반도에 많은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면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세계를 걱정스럽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북한 핵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경고는 과장돼 있다고 영구 일간지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분석했다.
▲위안화 재평가 파장 전망= 삼성경제연구소는 위안화가 점진적으로 소폭 절상되면 미국 수출입의 소득탄력성 때문에 대중국 무역적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면 미국은 EU, 일본, 한국 등 주요 무역수지 흑자국에 대한 통상압력을 강 화할 것이며 우리 나라에 대해서는 원화절상과 스크린쿼터 축소 등의 서비스와 농산 물 시장개방 압력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삼성경연은 또 위안화 절상이 중국 경제의 불안정 혹은 경제둔화를 유발하면 세계경제가 동반 위축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안화 절상은 원화 절상에 따른 수출채산성 악화와 중국 경제 둔화 등을 유발해 한국경제에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예측했다.
▲위안화 절상 관련 소식= 중국이 위안화를 3-5% 평가절상하게 되면 수출증가율은 10% 가량 둔화할 것이라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0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통계국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 보고서에서 위안화가 3-5% 가량 절상 되면 올해 수출증가율이 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위안화가 재평가되더라도 아시아중앙은행들의 미국 국채 매수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가 10일 분석했다.
그레이그 판투찌 모건스탠리 스트래티지스트는 "위안화를 재평가하더라도 아시 아 중앙은행들의 미국 국채매입 습성을 크게 변화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며 "미국 국 채매입이 줄어들기보다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북핵관련 소식=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한반도에 많은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면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세계를 걱정스럽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북한 핵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경고는 과장돼 있으며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더라도 상황이 악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 인터넷판이 10일 분석했다.
한편 작년 6월 제3차 회담 이후 11개월째 표류하고 있는 북핵 6자회담의 재개 여부를 가릴 북-미 양국간 접촉의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이 문제가 관심을 끄는 것은 지난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의 형식을 빌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미국이 그동안 밝혀왔던 "북한은 주권국가"와 "6자회담 틀내 양자회담 가능"이라는 발언과 관련, "그 것이 사실인 가를 미국측과 직접 만나 확인해보고 최종결심을 하겠다"고 밝히고 나섰기 때문이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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