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정통부 우체국 자금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우리은행이 자본시장의 큰 손인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자금에 대한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월례 조회'에서, "지난달 증권수탁팀이 14개 은행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단독 지정됐다"며 "17개 은행에 분산되어 있던 우체국 자금을 단독, 통합으로 관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 행장은 "이는 은행의 수익 증대는 물론 '커스터디 서비스'에서도 앞서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정통부 우정사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새로 생긴 일임투자의 경우에 대해서만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아직 일임투자 쪽으로 자금 배분을 결정하지 않아 정확한 수탁규모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예금자산규모는 총 35조원 정도며 이 중 7조원 정도를 외부 자산운용사에 맡겨 아웃소싱을 하고 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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