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2주만에 최고치..美무역적자 우려 희석
  • 일시 : 2005-05-12 15:07:01
  • <도쿄환시> 달러-엔, 2주만에 최고치..美무역적자 우려 희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의 무역수지 우려가 희석되면서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오후 2시52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3엔 오른 106.06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25달러 내린 1.2791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16엔 오른 135.66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무역수지가 예상외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달러-엔 상승을 유도했다"고 말했다. 전날 미국 상무부는 3월 무역적자가 550억달러를 기록해 작년 9월 이래 최저 수 준을 기록했으며 감소폭으로는 지난 2001년 12월 이래 최대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또 이날 밤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4월 소매매출 실적도 호전될 것이란 기대감이 강하게 형성되면서 헤지펀드와 미국계 투자은행, 일본계 은행들의 숏커버를 유발시켰다고 덧붙였다. 달러-엔은 이날 장중한때 106.19엔까지 오르며 지난달 28일 이후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바야시 겐지 도쿄미쓰미시은행 딜러는 "무역수지는 미국 경제가 소프트패치에 빠질 것이란 비관론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에 달러-엔이 지난달 20일 최고치인 107.50엔을 향해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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