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네고 및 롱처분 주춤..↑1.30원 1,001.00원
  • 일시 : 2005-05-13 11:44:43
  • <서환-오전> 네고 및 롱처분 주춤..↑1.30원 1,00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13일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은 미국 경제지표(소매판매)의 개선으로 상승세를 타면서 전일 106.12엔대에서 106.77엔대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날 달러-엔은 일본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출회로 상승폭이 극히 제한되는 모습이다. 이 영향으로 달러-원도 개장 초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역내의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 처분까지 겹쳐 상승폭 또한 주춤한 양상이다. 하지만 딜러들은 네고와 롱처분 물량이 달러-원 반락을 이끌만큼 물량이 크지 않다고 전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999-1천3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1천원 위에서는 네고 물량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따라서 물량은 크지 않으나 역내 은행권의 달러 과매수(롱)처분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1천원에 대한 하방 경계감과 달러-엔의 견조한 상승세로 달러-원의 1천원선 하방은 굳건히 지켜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시장 포지션이 가벼워 달러-엔 상승에도 달러-원의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이 딜러는 "달러-원 1천원선 위에서는 업체 네고가 흘러 나오고 있으나 물량(규모)이 크지 않다"면서 "1천2원 아래에서는 역외도 소폭이나마 매수 우위 포지션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30원 오른 1천2원에 개장했다. 이후 달러-원은 1,000.60원까지 하락시도가 있었으나 이내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달러-원은 오전 거래 내내 1천1원 주변에서 횡보하다가 롱세력의 롱처분 물량으로 상승폭을 축소한 가운데 오전 11시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0원 오른 1,00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은 106.75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7.25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73포인트(0.19)%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36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9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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