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와 북핵 재료 상충..좁은 레인지 예상<삼성선물>
  • 일시 : 2005-05-14 11:22:17
  • 위안화와 북핵 재료 상충..좁은 레인지 예상<삼성선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다음주(16-20일) 달러-원 환율은 좁은 레인지 에 갇혀 등락 범위가 극히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4일 삼성선물에 따르면 다음주 달러-원 향방은 궁극적으로 위안화 평가 절상에 대한 부담을 겪는 가운데 달러-엔의 움직임과 궤를 같이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와 절대레벨에 대한 부담이 달러-원 하방을 공고히 하고 있어 달러-원 레인지는 1000원을 중심으로 아래, 위 10원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위안화 평가 절상이 가시화되더라도 환율이 급락할 가능성이 낮다는 시장 심리 확산도 달러-원의 하방 경계감을 높이고 있다. 정미영 삼성선물 과장은 "국제외환시장은 이미 연내 6% 전후(현재 위안 NDF 수준)의 평가절상 가능성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따라서 단.중기적인 측면에서 위안화 절상이 달러-원을 급락시킬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정과장은 이어 "외환 수급과 관련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은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유출 여부 및 이들 투자에 대한 환 헤지 비율 증가 여부"라며 "따라서 향후 역외 동향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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