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美달러, 강세분위기 지속 여부 관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6-10일) 미국 달러화는 강세 분위기가 지속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예상외의 호조를 보이고 위안화 평가절상 재료가 희석되면서 달러강세가 촉발된 가운데 지난주에도 4월 소매판매와 3월 무역적자 축소 등의 재료로 강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달러가 최근 강세를 보인 것은 위안화 평가절상 재료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듯한 모습을 보인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위안 평가절상 재료로 달러가 아시아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여왔지만 실제로 위안절상은 이뤄지지 않은 채 각종 설만 난무해 평가절상의 충격파를 완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중국의 위안화 절상과 관련해 중국이 어느 정도까지 준비가 돼 있고 어느 선에서 절상할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달러가 마냥 상승 일변도로 가진 못할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 정부당국이 중국산 섬유제품에 대해 쿼터제를 부활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중국이 위안화 이슈에 대해 별다른 진전이 없다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8일 중국이 이종통화 거래를 확대할 예정이어서 시장은 환율과 관련한 중국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각종 투자기관들은 달러의 방향성과 관련, 여전히 하락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요 외신들이 분석한 결과 각종 투자기관들은 달러가 1개월 후 105엔까지 하락할 것이며 3개월 후에는 101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연말 달러-엔 환율은 98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이번주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도 달러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변수로 평가된다.
17일 발표 예정인 4월 생산자물가지수와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있고 19일 발표될 예정인 컨퍼런스보드의 4월 경기선행지수도 시장의 관심사로 부각될 전망이다.
현재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0.4%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3월의 0.7%보다 둔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소비자물가지수도 0.4%로 3월의 0.6%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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