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투자가들, 오는 18일 '좋은 소식' 접할 것 <맥쿼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오는 18일 미국 달러화 투자가들이 긍정적 소식을 접하게 될 것이다'
16일 맥쿼리리서치는 현재 전세계 금융시장에 중국에서 8개 신규 이종통화 거래가 개시되는 18일이 위앤화 등락범위 확대 시점이라는 관측이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쿼리는 그러나 여러 정황 근거를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 위안화 평가절상 조치가 취해질 이유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투자가들은 엔화와 호주 달러 포지션 구축과 관련해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맥쿼리는 현재 일부 시장 참여자들이 일본 엔화 등 아시아 통화에 대한 포지션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18일 위안화 환율 체제에 변경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18일 위안화 절상이 예상된다는 보도들을 부인했다 13일 전했다.
저우 총재는 이날 중국 사회과학원 주최 세미나에서 신화통신 기자와 만나 "위 안화 18일 재평가를 예상하는 것은 외국인들, 특히 일부 개별적인 외국인들"이라면 서 이런 예측은 잘못된 것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시중에서 나도는 위안화 절상설은 외부적인 압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면서 중국은 오로지 내부적인 압박과 동기에 따라 환율개혁을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중국 사회과학원의 카오 홍후이 금융시장조사 총괄 책임자는 지난 14일자 상하이증권보에 기고한 글에서 "중국 정부는 위안화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역점을 두어 새로운 환율제도를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해외에서 위안화 절상에 대한 압력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는 중국의 본격적인 환율제도 개혁을 지연시키는 역효과를 초래할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위안화 재평가를 노린 투기적 매수세가 확대되거나 외압이 강화될 경우 중국은 매우 미미한 폭의 절상을 단행하거나 바스킷제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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