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천8원대 고점매도 물량 대기..반등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16일 서울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결제 수요에 동반한 숏커버 물량에 힘입어 1천5원대 레인지를 돌파하며 상승폭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오후 1시 56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6.90원 오른 1천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환시는 1천5원대 언저리에서 결제수요가 몰리더니 숏세력들이 적극 숏커버에 나서며 달러-원 환율을 추가로 끌어 올리고 있다.
아울러 역외도 소폭이나마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며 달러-원 상승을 돕고 있다.
하지만 이날 장중 고점인 1천8원대 후반에는 수출 업체 네고와 역내의 고점 매도 물량이 남아 있어 달러-원의 추가 상승은 극히 제한될 전망이다.
따라서 딜러들은 1천7-8원대 추가로 결제 수요가 몰리지 않는 다면 달러-원의 반등은 현 수준에서 장 막판까지 거래될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시중은행 한 딜러는 "1천8원대 대기 물량이 달러-원의 반등을 가로 막는 형국이나 결제와 숏커버의 확대로 1천10원을 돌파한다면 1천12원까지도 무난히 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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