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위안재료 희석속 투기적 숏커버로 상승
  • 일시 : 2005-05-16 15:04:46
  • <도쿄환시> 달러-엔, 위안재료 희석속 투기적 숏커버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위안화 관련재료가 희석된 가운데 투기세력들의 숏커버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16일 오후 2시5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3엔 오른 107.62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23달러 내린 1.2607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11엔 오른 135.68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비일본계 투기세력들이 숏커버에 나선 데다 일부에서 롱플레이 를 시작하면서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일본 기관투자자들과 수입업체들의 매수세도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달러-엔의 상승세를 받쳐줬다"며 "이에 힘입어 달러-엔이 지난달 18일 이후 최고치인 107.63엔까지 올랐다"고 덧붙였다. 아이가와 테츠 UFJ은행의 외환담당 부사장은 "위안화 재평가 재료가 희석됨에 따라 달러의 상승무드가 매우 강했다"며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롱플레이에 가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지나친 낙관론에 대해 여전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근의 달러상승세는 그 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대부분 숏커버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치다 아키후미 스미토모 신탁은행 딜러는 "지난주 미국의 경제지표에서 달러의 지지요인이 될만한 사실들을 찾은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증시가 안좋은 모습을 보이고 장기금리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달러를 매수할 이유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업체들의 매도세는 현재 레벨에서 그렇게 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 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에도 수출업체의 매물은 109엔 근처에서 나왔다"며 "많은 수출업체들은 그 레벨에서 달러-엔을 매도하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