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자본유입 예상외 급감으로 약보합권 등락
  • 일시 : 2005-05-16 22:43:43
  • 美달러, 자본유입 예상외 급감으로 약보합권 등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미국 달러화가 미국 경제의 상대적 우위에 힘입어 강세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으나 미국으로의 자본 유입이 예상외로 급감함에 따라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강보합세를 접고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오전 9시36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0.03엔 낮은 107.26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14달러 높아진 1.264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지난 3월 미국의 해외자본 유입이 457억달러에 불과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700억달러를 대폭 하회했다면서 이에 따라 달러화 매수세가 주춤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 경제가 유로존이나 일본에 비해 우월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위기가 상존해 있어 달러화의 낙폭이 제한된 상황이며 강세 전망 역시 여전히 유효하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이들은 해외자본 유입 감소가 장기화될 경우 달러화가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달러-유로의 과열 여부를 판단하는 14일 RSI(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가 26.8을 기록, 지난 2월8일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면서 "이에 따라 달러 강세 지속 여부에 대한 새로운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기술적으로 RSI가 70을 상회하거나 30을 하회할 경우 환율이 새로운 방향성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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