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 GDP 호조 불구 107엔 돌파
  • 일시 : 2005-05-17 15:10:54
  • <도쿄환시> 달러-엔, 日 GDP 호조 불구 107엔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호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나타냈다. 17일 오후 2시5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40엔 오른 107.14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02달러 오른 1.2642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55엔 오른 135.46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은 일본의 GDP 결과가 나온 8시50분께부터 급락세를 나타내며 한때 106.54엔까지 밀려났었다. 일본 내각부는 2004회계연 4.4분기 GDP가 전분기에 비해서는 1.3% 늘었고, 연율로는 5.3%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일본의 4.4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0.6% 증가할 것이라고 당초 예상했던 데 비해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의 GDP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와 일본계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됐으며 헤지펀드들의 숏커버도 유입되면서 달러-엔이 장초반 약세를 딛고 반등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GDP 지표 발표 직후엔 엔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면밀하게 지표를 검토한 결과 그렇게 장밋빛 지표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며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이 미국의 경제성장과 금리인상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우치다 아키후미 스미토모신탁 딜러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달러를 지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미쓰비시증권의 시이오리 미노루 딜러는 "달러 강세심리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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