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유연화 위한 中 주요 조치 기대 <美재무>
  • 일시 : 2005-05-18 05:22:29
  • 환율 유연화 위한 中 주요 조치 기대 <美재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존 스노 미 재무장관은 미국은 중국이 환율 유연화를 위한 주요 조치를 취하기를 바란다고 17일(이하 미국시간) 밝혔다. 스노 장관은 이날 재무부의 반기 환율정책 보고서가 공표된 후 브리핑을 통해 보고서의 요지는 명확하다면서 기반 시장 여건과 합치하는 중대한 조치가 필요하며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당국자들은 중국내 유동성과 외환 비축, 인플레이션, 소비자물가지수 현황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서 미국은 중국에 이를 판단할 여지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스노 장관은 그러나 중국은 기저의 수급 동향을 반영해 환율을 조정해야하며 이같은 조치는 실질적인 동시에 중대하고 전세계에 각인되는 수준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 재무부는 이날 중국이 조속히 환율 체제를 정비하지 않을 경우 환율 조작국으로 지목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재무부는 반기마다 의회에 제출토록 돼있는 환율정책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미 국과 다른 주요 경제국들의 요구대로 환율을 유연화하지 않으면 환율 조작국 지정에 필요한 기술적 요건들을 충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지난 10년간 유지돼 온 중국의 환율 체제가 과거 일정 시점에 안정성 확대에 기여했을 수도 있지만 매우 왜곡된 것이며 중국의 교역 상대국과 세계 경제 성장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재무부는 이번 보고서에서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 상대국들이 환율 조작에 연 루돼 있지는 않다고 밝혔지만 중국 관련 언급은 그 수위가 한층 강화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 평가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