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금리인상 기대속 상승
  • 일시 : 2005-05-18 15:33:30
  • <도쿄환시> 달러-엔, 美금리인상 기대속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상승했다. 18일 오후 3시2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9엔 오른 107.60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08달러 오른 1.2613달러를 나타냈고 엔화에 대해선 0.23엔 오른 135.76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 재무부가 환율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중국의 위안화 재평가 가능성이 다소 희석되면서 상승분위기가 연출됐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이날 의회에 제출한 환율보고서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으며 이는 미국이 중국에 대해 환율정책 변화와 관련한 압박을 덜 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전날 발표된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 등 일부 경제지표들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나타내면서 다시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시장의 초점이 이동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감이 뉴욕시장에서 도쿄시장으로 넘어오면서 달러-엔이 장초반 한때 107.81엔까지 올랐다"며 "장중 일본 은행권의 매수세와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도 지속적으로 유입됐다"고 말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시장의 상승 추세가 여전하다"며 "달러-엔이 이달내로 7개월만에 최고치인 110.00엔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이케 마사미치 스미토모미쓰이 뱅킹그룹 헤드는 "달러의 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며 "특히 유로에 대한 상승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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