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언제라도 위안화 재평가 가능 <골드만삭스>
  • 일시 : 2005-05-19 09:32:36
  • 中, 언제라도 위안화 재평가 가능 <골드만삭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골드만삭스는 중국 위안화가 언제라도 재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견지한다고 19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이 위안화 환율을 재평가해도 홍콩 달러화의 대(對) 달러 페그제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중국은 어느 때라도 위안화 환율을 재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전일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투기 세력 근절을 위해 홍콩달러 페그제를 수정한 것은 위안화 환율제도 변경이라는 투자재료를 이용하기 위해 대규모 투기 세력이 유입됐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HKMA는 전일 홍콩달러화의 거래범위를 달러당 7.75-7.85홍콩달러로 설정하며 7.75홍콩달러 상한선은 즉시 도입되고 하한선은 향후 5주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달러는 1년 이상 달러당 7.8홍콩달러 부근으로 유지돼 왔는데 최근 국제 금 융시장내 투기적 거래자들은 중국의 위안화 재평가 관측이 확산하자 홍콩에 대한 자 금 유입 규모를 확대해 왔다. 외환 전문가들은 홍콩 당국의 이번 조치는 위안화 평가절상에 베팅하고 있는 투 기 세력을 근절하는 동시에 금리 인상의 버팀목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홍콩 당국은 연계 환율 제도를 변경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으며 HKMA는 이번 조치가 미국과 홍콩간 금리 격차를 축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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