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역외매도로 상승 제한..↓0.20원 1,004.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0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상승에도 역외매도와 수출업체 네고 등으로 상승이 제한됐다.
달러-엔은 미국의 금리가 유로존이나 일본보다 높다는 인식으로 전일 107.10엔 에서 107.69엔으로 올랐다가 107.50엔으로 레벨을 소폭 낮췄다.
하지만 서울환시는 역외매도와 수출업체 네고 등에 기반한 은행권의 달러 과매도(숏) 플레이로 오히려 반락했다.
참가자들은 전일에 이어 역외에서 계속 매도에 나선 데다 수출네고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 등이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전일 100엔당 938원이었던 엔-원 재정환율은 934원으로 떨어졌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3-1천8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미국계은행 서울지점의 한 딜러는 "수출업체, 역외 등이 매도 우위인 데다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을 구축한 역내 은행권도 매도로 돌아섰다"며 "1천5원선 회복 여부가 앞으로 방향 설정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1천5원선 아래서는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1.50원 오른 1천6.50원에 개장한 후 1천7.40원까지 상승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화는 역외매도와 은행권 손절매도로 1천4.50원으로 오름폭을 줄였다가 오전 11시46분 현재 전일보다 0.20원 내린 1천4.8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7.52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4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01%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804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85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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