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 수출매물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물로 하락했다.
23일 오후 2시3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6엔 내린 107.99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01달러 내린 1.2557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19엔 내린 135.63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지난 주말 달러-엔이 급등함에 따라 단기세력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았고 수출업체들의 매도물량도 가세하면서 달러-엔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지난 주말 한때 108.30엔까지 오르며 5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강세를 나타냈지만 도쿄장에선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지 못하고 일본 수출업체들과 차익매물이 산발적으로 나온 저가매수세를 압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바 다케시 칼리온은행 딜러는 "지난 주말 달러의 상승세가 이유없다는 인식 속에 투자자들은 상승추세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보합권에 마감됐다.
나가야 쇼고 노무라신탁 외환담당 매니저는 "유럽연합(EU) 헌법 선거를 앞두고 유로에 대해 롱포지션을 구사하긴 어렵다"며 "시장은 상대적인 미국 경제의 강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외환시장의 관심은 이번주에 발표될 경제지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내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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