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외환당국 대응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원이 1천원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25일 서울환시에서도 세 자릿수 환율대 진입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은 999.50원에 마쳤다.
최근 'BOK 쇼크'로 외환당국이 1천원선 부근에서는 매수개입에 나선바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개입에 나설지 여부가 중요한 재료다.
특히 재정경제부에서는 지금까지 증가 일변도였던 환시채 순발행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나서서, 외환당국의 개입의지가 후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장의 관측이 나돌고 있다.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출석, "외국 환평형기금 규모를 오는 2009년까지 10조원이내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위안화 재평가 관련 압박이 강도를 더해갈수록 중국당국의 반박수위도 강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최근 미국 정부의 비공식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중국 당국에 최소 10%의 위안화 절상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쿵취안(孔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여건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외부의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이 증폭된다 해도 이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안화 절상 안해'= 쿵취안(孔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여건이 조성되지 않는다면 외부의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이 증폭된다 해도 이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쿵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변동환율제 채택 여부는 중국의 고유권한에 속한 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외부의 압력이 사라지는 등 여건이 조성될 경우 환율개혁을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안화 절상 해'= 파이낸셜타임스(FT)는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최근 미국 정부의 비공식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중국 당국에 최소 10%의 위안화 절상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키신저는 중국 당국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미국 의회가 마련하고 있는 보호무 역주의 입법을 저지하려면 적어도 10% 이상의 절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F T는 전했다.
▲환시채 순발행 규모 축소= 환시장 개입 비용 논란 속 환시장 안정용 국고채(이하 환시채)의 순발행 규모가 축소된다.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출석, "외국 환평형기금 규모를 오는 2009년까지 10조원이내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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