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수입결제수요.연기금 매수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일본 수입업체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26일 오후 3시0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2엔 오른 107.91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32달러 내린 1.2567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08엔 내린 135.61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계 연기금들이 미국 국채 매수용 달러매수세가 유입됐고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달러-엔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장 후반부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한때 108.04엔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또 유지안롱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경제정보부장이 위안화 페그제를 재평가할 때가 아직 아니라고 발언한 것도 달러-엔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됐다.
이노우에 히데키 미쓰비시신탁은행 딜러는 "시장의 추세는 여전히 달러에 우호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의 속도가 둔화되고 있지만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달러 매수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엔이 익일장중 지난해 10월21일 이후 최고치인 109.00엔까지 상승할 수도 있으며 유로-달러는 10월15일 이후 최저치인 1.2400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이 일본과 유로존보다 경제성장과 금리면에서 더 낫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시장참가자들의 달러선호심리는 여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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