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연휴 앞두고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메모리얼데이를 하루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27일 오후 2시41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1엔 내린107.82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13달러 오른 1.2522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02엔 내린 135.04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사흘간의 연휴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신규 포지션 설정을 꺼렸다"며 "유럽연합(EU)헌법의 국민투표도 29일 예정돼 있어 시장참가자들의 경계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헤지펀드와 일본계 기관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전반적으로 거래량은 매우 적었다"고 덧붙였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 새벽 뉴욕시장에서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도쿄시장에서도 이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시장관계자들은 "프랑스의 반대 투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로화 투자심리가 매우 비관적으로 선회하고 있다"며 "반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당초 예상치인 3.1%보다 호전된 3.5%를 기록해 달러의 매력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이런 환경에선 달러를 사고 유로를 파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며 "유로화가 반등하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존과 미국의 금리격차도 유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달러의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에 대한 유료 강세가 지속될 경우 엔화에 대해서도 109.00엔대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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