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마감>프랑스 EU헌법 반대로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31일 유럽증시는 프랑스가 유럽연합(EU) 헌법을 반대한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나 유로화 초약세 영향으로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여 상승폭은 제한됐다.
런던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2.30포인트(0.45%) 떨어진 4,964.00에 끝났다.
파리증시에서 CAC40지수 역시 전장보다 14.14포인트(0.34%) 밀린 4,120.73에 마감됐다.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닥스지수도 전날보다 19.80포인트(0.44%) 빠진 4,460.63에 마쳤다.
유럽 증시전문가들은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데다 프랑스가 EU헌법을 부결시킨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면서 그러나 수출주들이 강세를 나타내 하락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다임러크라이슬러는 0.5% 올랐다.
이날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헌법 부결 수습책의 일환으로 장-피에르 라파랭 총리를 경질하고 후임에 도미니크 드 빌팽 내무장관을 임명했다.
시라크 대통령은 또 드 빌팽 신임 총리에게 새 내각 구성의 임무를 줬다. 드 빌 팽 신임 총리는 이날 시라크 대통령이 라파랭 총리와 고별 인사를 나눈 직후 엘리제 궁에 도착했다.
올해 51세의 드 빌팽 총리는 시라크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사람으로 시라 크 대통령의 신임을 받으며 국민투표 전부터 유력한 후임 총리 후보로 거론됐다. 그 자신도 총리직에 대한 의욕을 내보이기도 했다.
반도체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스미스바니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데다 목표가격을 종전의 12유로에서 14유로로 높인 데 힘입어 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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