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08.90엔 돌파실패 부담
  • 일시 : 2005-06-02 14:59:58
  • <도쿄환시> 달러-엔, 108.90엔 돌파실패 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8.90엔대 돌파실패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했다. 2일 오후 2시4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6엔 내린 108.48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22달러 오른 1.2201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07엔 내린 132.37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새벽 뉴욕시장에서 108.90엔을 돌파하는 데 실패함에 따라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왔다"고 말했다. 109엔대 부근에서는 옵션연계 매물이 포진하고 있어 달러-엔에 부담요소로 작용했으며 오후들어선 비일본계 세력들의 헤지성 매도가 가세해 낙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매물도 간간이 나왔지만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이날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상승 추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시마 오사무 도쿄미쓰비시은행 애널리스트는 "달러-엔의 상승세를 제한했던 유로-엔의 하락세가 조만간 그 힘이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주쯤에 달러-엔이 110엔대를 향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달러-엔의 월말환율 전망치를 당초 107엔에서 109엔으로 상향조정하고 9월말 환율 목표치는 105엔에서 108엔으로, 연말 목표환율은 103엔에서 105엔으로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화는 숏세력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숏커버에 나서면서 최근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시장관계자들은 그러나 유로 약세심리가 여전히 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 유로의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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