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고용지표 앞두고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3일 오후 2시34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43엔 내린 107.85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31달러 오른 1.2296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17엔 내린 132.65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발표를 앞두고 롱세력들이 롱처분에 나섰다"며 "특히 단기 투기세력들은 달러-엔이 연중 고점인 108.90엔을 돌파하지 못한데 대한 실망감으로 매물을 쏟아냈다"고 말했다.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에 대한 시장컨센서스는 18만5천명으로 지난 4월의 27만4천명보다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케다 이치로 JP모건 부사장은 "달러 롱-유로 숏 포지션이 여전히 시장에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10만명에 못미칠 정도로 나쁜 결과를 나타낼 경우 달러강세 분위기가 역전될 수도 잇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25만명 이상이라면 유로를 매도하고 달러를 사들일만한 충분한 구실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쓰비시증권의 시이오리 미노루 외환담당 매니저는 "외환시장은 유럽연합(EU)헌법국민투표와 EU통합에 관한 예상 등 정치적 요인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문제는 지금 달러를 매수할 충분한 이유가 있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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