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환율 체제 통제 완화 확신 <美재무>
  • 일시 : 2005-06-04 05:37:22
  • 中 환율 체제 통제 완화 확신 <美재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존 스노 미 재무장관은 미국은 중국이 환율 체제에 대한 통제를 완화할 것으로 본다고 3일(이하 미국시간) 밝혔다. 스노 장관은 이날 미국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위안화 재평가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중국이 위안화 환율을 변경할 것으로 확신하지만 그 시점을 못박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오는 10~11일 영국 런던에서 선진 7개국(G7)과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재무장관들이 회합을 갖기 전에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위안화 재평가 압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스노 장관은 이 문제가 중국의 주권과 관련돼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한편 중국의 유연한 환율 제도 도입은 중국과 세계 경제에 모두 득이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노 장관은 위안화 등락 범위를 3~5% 확대하는 것이 충분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중국측과 대화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은 크게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밝혔다. 미 노동부는 지난 5월 비농업 고용창출이 시장 전망치인 18만6천명을 크게 밑도는 7만8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스노 장관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높은 수준의 주택 가격에 대한 자연스런 조정이라는 측면에서 주택 시장이 소폭 둔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부문에는 전국적 차원의 시장은 존재하지 않으며 일부 지역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여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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