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다임러크라이슬러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이 유로-달러 헤지를 늘림에 따라 이번 유로 폭락장에서 상대적으로 보호를 받았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경우 올해는 물론 내년과 2007년까지 유로-달러 헤지를 늘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가 구체적인 헤지 비율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올해들어 이미 80% 가량 헤지를 완료했으며 최근에도 헤지 비율을 최소 1% 가량 늘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폴크스바겐도 올해 유로-달러 헤지를 추가로 설정했으며 앞으로도 유로화 하락에 대비해 추가로 헤지를 늘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폴크스바겐의 유로-달러 헤지비율은 75%로 추정되고 있으며 회사측은 앞으로 5%포인트 가량 헤지비율을 늘릴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