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對엔 낙폭 확대..107엔 아래로 하락
  • 일시 : 2005-06-06 23:19:13
  • 美달러, 對엔 낙폭 확대..107엔 아래로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6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일본의 자본지출 호조와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엔화에 대해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13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0.79엔 낮은 106.87엔을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지난 1.4분기 일본 기업들의 자본지출이 최고치를 경신했다면서 이에 따라 일본 경제성장률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으로 엔 매수세가 일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뉴욕시간으로 오후 늦게 그린스펀 의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연설을 할 예정인 것도 달러 약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의 무역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것도 달러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이들은 전했다. 이들은 오는 11~12일 양일간 런던에서 개최되는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위안화 절상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 역시 엔 등 아시아통화 강세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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