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사람들> 이강남 前한은 이사 "금융과 그림은 상통"
  • 일시 : 2005-06-08 11:26:53
  • <금융가 사람들> 이강남 前한은 이사 "금융과 그림은 상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금융시장과 그림은 어떤 실상을 반영하는 거울이라는 점에서 상통합니다" 8일 화가로 변신한 이강남 한국은행 전 국제담당 이사는 금융과 그림의 연과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대학교재로 베스트셀러인 '국제금융론'을 집필한 바 있는 실력있는 학자이기도 하지만 오는 6월10일부터 7일 간 롯데화랑에서 화가로서 10여년간 틈틈히 그려온 풍경화와 정물화 30여점을 모아 '이강남 작품전'을 열 예정이다. 이 전 이사는 한국은행에서 조사부장과 국제부장, 환란 당시 한은에서 국제부문 이사를 역임한 후 한국금융연수원장을 거쳐 지금은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초빙연구위원과 제주은행 사외이사로 있다. 그는 2002년과 2003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출품, 두차례나 입상한 경력이 있으 며, 최근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에서 아동 노인 정신장애인을 위한 미술치료사 자격증 까지 취득했다. --요즘 근황은 ▲한국금융연구원에서 회의에 참석하고 여러 가지 의견도 교환하고 배우고 있다. 특정 '롤'은 없다. --그림을 접하게 된 계기는. ▲10년전 한은에서 부장할 때 어느 분의 소개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괜히 시작했다고 후회를 했는데 이제는 잘 했다는 느낌이 든다. 취미생활이라는 것이 바쁠 때 해야지 재미가 있다. 그림을 배운 것은 문화센터도 가고 여러 화가들 화실에서도 가서 배웠다. 작품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빨리 되는 것은 6개월도 되고 어느 것은 1년쯤 걸린다. 중요한 것은 주제 찾기가 어렵다. --금융과 그림은 어떤 관련이 있는가. ▲금융은 시장을 잘 알아야 한다. 시장은 실상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마찬가지로 그림도 그 사람의 심상을 반영하는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런 면에서 금융과 그림은 상통한다. --앞으로 계획은. ▲자세한 것은 없다. 날마다 감사하면서 선하게 살고 싶다. 부족함도 한번 정리를 하는 형식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이번 개인전을 하는 것이지 특정 주제를 가지고 기획은 한 것은 아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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