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숏커버힘입어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상승했다.
8일 오후 2시36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8엔 오른 106.87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42달러 오른 1.2326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82엔 오른 131.76엔에 거래됐다.
달러는 이날 장초반 재료부재속에 106엔대 중반의 박스권에서 등락을 나타냈으나 장중반부터 비일본계 숏세력들이 숏커버에 나서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시장관계자들은 "그린스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숏커버에 나서는 등 포지션 조정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유로화도 헤지펀드 등 투기세력들이 숏커버에 나서면서 엔화와 달러에 대해 각각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유로는 엔화에 대해 숏커버와 함께 폴란드가 75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 한때 1.2330달러까지 상승했고 엔화에 대해선 131.77엔까지 상승했다.
미쓰비시증권의 시이오리 미노루 외환담당 매니저는 "숏커버를 제외하고 유로화가 상승할 이유는 많지 않았다"며 "많은 시장참가자들은 여전히 유로 매도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유로화의 상승세는 그렇게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며 "조정국면이 마무리된 이후 다시 하락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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