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변동환율제.日 경제회복, 달러-엔 약세 요인
  • 일시 : 2005-06-09 00:50:44
  • 中변동환율제.日 경제회복, 달러-엔 약세 요인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일본의 긍정적 경제성장률 전망과 중국의 변동환율제 채택 가능성으로 미국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장기적으로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고 있다고 8일 뉴욕 외환전문가들이 말했다. 이들은 향후 3개월과 5개월래 달러화의 對엔 목표치를 달러당 105엔과 102엔을 설정하고 올 연말에는 100엔을 하향 돌파하며 99.80엔까지 내려앉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이 올 연말 이전에 위안화 변동환율제를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어 달러화의 對엔 약세 가능성을 점치는 세력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위안화 평가절상 가능성이 엔 강세를 점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본 경제회복에 따른 일본 증시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입질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역시 엔 오름세를 부추길 것 같다고 이들은 예상했다. 이번 주말에 열릴 G8(서방선진 7개국+러시아) 재무장관 회담에서 위안화 변동환율제 채택 가능성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이번 G8 회담에 진런칭(金人慶) 중국 재정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중국이 지속적인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에 굴복, 향후 6개월 안에 변동환율제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지난 1.4분기 일본 기업들의 자본지출이 증가세를 나타내기 시작함에 따라 일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면서 "단기적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중국 변동환율제 채택 및 경제회복 예상이 장기적인 엔 강세를 부추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의 무역적자 확대 현상이 이어질 경우 엔 강세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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