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부행장 발언, 위안재평가 전망에 실망적 <UBS>
  • 일시 : 2005-06-09 09:10:04
  • 인민銀 부행장 발언, 위안재평가 전망에 실망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마더룬(馬德倫) 인민은행 부행장의 발언은 위안화 재평가 전망에 다소 실망스러운 것이라고 UBS가 9일 지적했다.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이기도 한 마더룬 부행장은 이날 국제통화기금(IMF) 및 독일 분데스방크가 주최한 회의에서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책임은 외환 보유국가들에 달려 있다"며 "미국과 유럽 12개 국가로 구성된 유로존이 달러화 약세의 책임을 져야지 중국과 아시아 국가들에 전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마 부행장은 또 개발도상국이 미국의 경상수지 조정을 부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UBS는 마 부행장의 이같은 발언은 위안 재평가 기대감을 북돋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UBS는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의 선진국들은 주말에 열릴 G7 재무장관 회담에서 중국에 유연한 환율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본은 환율이 큰 이슈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UBS는 앞으로 위안화 환율이슈가 부각되지 않는다면 아시아 통화들의 상승세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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