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개입성 매수에 소폭 강세..↑1.30원 1,00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개입성 매수세와 달러-엔의 상승으로 소폭 강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앨런 그린스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미경제 낙관론 피력으로 전일 107.20엔대에서 이날 107.50엔대까지 상승했다.
이 영향으로 서울환시는 강세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역외는 매수/매도 혼조를 보였고 업체들은 매도가 우위였다며 하지만 1천4원 부근에서 국책은행이 지속적으로 매수세를 보이자 시장 분위기가 위쪽으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3-1천7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외환당국의 개입성 매수세에 은행권이 호응을 하는 것 같다"며 "업체나 역외는 주로 달러 매도 쪽"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주말을 앞두고 역내는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을 커버하는 쪽"이라며 "포지션 정리가 끝나면 오후에 큰 변화가 있을 여지가 작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0.30원 오른 1천4.50원에 개장한 후 역외매수로 1천5.90원까지 올랐다가 매물부담으로 1천3.90원으로 한때 반락했다.
이후 달러화는 개입성 매수세의 등장으로 1천6원까지 상승했다가 오전 11시55분 재 전일보다 1.30원 상승한 1천5.5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 시간 달러-엔은 107.48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5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31%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34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1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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