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美달러, 상승분위기 지속 전망
  • 일시 : 2005-06-13 07:46:52
  • <뉴욕환시-주간> 美달러, 상승분위기 지속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13-17일) 국제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무역적자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데 따라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관계자들은 4월 무역수지가 예상보다 호전된데다 3월 무역수지 수정치마저 하향조정됨에 따라 지난주 美달러가 강세를 보였다며 이번주에도 상승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4월 무역적자가 570억달러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580억달러보다 낮다고 밝혔다. 또 지난 3월 무역적자 수정치는 예비치인 550억달러에서 536억달러로 하향 조정됐다. 제프 영 씨티그룹 외환담당 리서치 헤드는 "무역수지의 방향성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당분간 외환시장은 무역수지 재료를 달리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라 라마 CSFB 외환담당 스트래티지스트는 "경기사이클 논란은 전적으로 달러에 긍정적인 재료"라며 "美달러는 저점을 찍었으며 앞으로 긴 상승트렌드가 시작될 것이며 특히 유로에 대한 상승세가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은행들의 달러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는 가운데 기존의 약세시각에서 상승쪽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은행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은 지난주 美달러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골드만삭스는 달러가 유로에 대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oC), ABN암로 등 일부 투자은행들도 최근들어 달러에 대한 시각을 바꾸기 시작했다. 반면 씨티그룹은 여전히 달러에 대해 장기적인 약세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도 하락국면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주말 런던에서 열린 G8(G7과 러시아) 재무장관 회담에서 당초 예상했던 대로 위안화와 관련해 특별한 이슈가 제기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나 시장에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알렉세이 쿠르딘 러시아 재무장관은 지난 11일 G8회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회담에서 위안화와 관련해 특별한 논의는 하지 않았다(No Specific Discussion On Yuan At G8 Meeting)"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G8성명에서도 아프리카 빈국에 대한 부채탕감과 세계경제성장과 불 균형 해소 등에 대한 내용은 있었지만 위안화와 관련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