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엔 상승에도 상승폭 미진..↑2.50원
  • 일시 : 2005-06-13 11:45:09
  • <서환-오전> 달러-엔 상승에도 상승폭 미진..↑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3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달러-엔이 원-빅(1엔) 이상 오른 것에 비해서 서울환시 오름폭은 3원에도 못 미쳤다. 이 영향으로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 100엔당 936원에서 928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딜러들은 달러화가 상승하면 수출업체 매물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로 역내외 모두 개장부터 달러 매수심리가 약했다며 하지만 달러-엔이 소폭 오르는 데다 업체 네고가 많지 않은 것이 확인되자 다시 매수세가 소폭 따라 붙었다고 전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6-1천11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하지만 역외매수가 따라 붙지 않는 이상 1천10원선을 서울환시 자력으로 넘어서기가 부담이라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수 차례 수출업체 네고에 서울환시의 상승이 막혀온 경험을 한 거래자들의 거래 의욕이 많이 감퇴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결제성으로 보이는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달러 레벨을 올리고 있다"며 "이 때문에 시장 레벨이 더 오를 수 있지만 여전히 관건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얼마나 나올 것인지"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1천10원선 부근에 얼마나 물량이 대기하고 있느냐를 확인해야 한다"며 "지금은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더 강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주대비 2.90원 상승한 1천9.20원에 개장한 후 매물부담으로 1천7.80원으로 오름폭울 줄여봤다. 이후 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으로 1천9.30원까지 오름폭을 확대했다가 오전 11시42분 현재 전일보다 2.50원 오른 1천8.8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8.58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9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주에서 별 변화가 없는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10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25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수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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