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수출매물+유로상승' 영향 하락
  • 일시 : 2005-06-15 15:00:40
  • <도쿄환시> 달러-엔, `수출매물+유로상승' 영향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수출매물과 유로-달러 상승 영향으로 하락했다. 15일 오후 2시56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4엔 내린 109.21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12달러 오른 1.2041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13엔 내린 131.56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수출업체들의 매물로 인한 하락압력이 작용한 가운데 유로-달러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달러-엔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아이가와 테츠 UFJ 딜러는 "유로-달러가 1.20달러를 돌파한다면 달러-엔도 110엔대를 향해 나가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이 레벨이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소마 츠토무 오카산증권 파생상품 딜러는 "유로화가 정치적, 경제적 리스크에 직면해 있어 유로를 매수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美달러가 하락세를 보인 와중에 캘리포니아에서 진도 7.0의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대부분 시장참가자들은 이날 밤 늦게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며 "CPI 결과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행(BOJ)은 이날 정례 금융정책위원회를 열고 통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지만 달러-엔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시장관계자들은 "BOJ가 이미 지난번 회의에서 유동성 목표의 일시적 하향을 허 용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통화정책 결정은 별로 놀라운 것이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