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08엔 후반 박스권 등락
  • 일시 : 2005-06-17 15:17:35
  • <도쿄환시> 달러-엔, 108엔 후반 박스권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108엔 후반에서 박스권 등락을 나타냈다. 17일 오후 2시57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6엔 내린 108.96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09달러 내린 1.2098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02엔 내린 131.85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108.40엔대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장초반 한때 109.00엔까지 올랐지만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다시 108.80엔대까지 밀려났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계 세력들을 비롯, 일본계 투자자들과 수입업체들이 108.40엔대에 매수에 가담할 태세를 갖추는 등 아래쪽은 탄탄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밤부터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들에 대한 부담감이 달러-엔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우치다 아키후미 스미토모신탁 매니저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로 인해 달러-엔의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시장기대치에 미달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달러-엔이 108.50엔 아래로 밀려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미국 경상수지 결과보다 오히려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더욱 중요할 것"이라며 "최근 시장에 달러 롱포지션이 많아졌음을 감안할 때 달러-엔이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발표 이후 108.50엔 아래로 밀려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다"고 덧붙였다. 하야시 테츠히사 도쿄미쓰비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1.4분기 경상수지는 달러-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며 "시장포지션이 달러 롱인 가운데 경상적자가 예상보다 호전되더라도 일부 포지션 조정물량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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