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엔 하락으로 약세..↓1.20원 1,008.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0일 서울환시의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하락으로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미경상적자 규모가 예상치를 넘어선 영향으로 전주 108.93엔에서 108.70엔으로 내렸다.
또 외국인이 사들인 국민은행 자사주 매입과 관련 매물 부담도 심리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딜러들은 거래가 전주에 비해 많지 않은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레인지 장세를 보였다며 1천7-1천8원의 지지대가 지켜지느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수급상으로는 업체나 역내 은행권 모두 특정방향으로 쏠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5-1천11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김장욱 조흥은행 딜러는 "전형적인 박스 트레이딩 장세"라며 "예전보다 매수심리가 약해졌다"고 말했다.
김 딜러는 "이 때문에 추가 물량이 쌓인다면 1천7원 밑으로 갈 수 있으나 시장에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데다 개입 경계감 등으로 그럴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주대비 1.80원 낮은 1천7.50원에 개장한 후 1천7원선까지 하락시도에 나섰다가 역외세력이 매수 등장으로 1천9원까니 낙폭을 줄였다.
이후 달러화는 달러-엔 하락 속에 1천7-1천9원 폭에서 등락하다가 오전 11시48분 현재 전주보다 1.10원 내린 1천8.2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8.70엔, 엔-원 재정환율은 926.80원에 매매됐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보다 0.85%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349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1645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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