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달러, 對엔 상승..유로 對엔.달러 큰 폭 하락
  • 일시 : 2005-06-20 15:18:10
  • <도쿄환시> 美달러, 對엔 상승..유로 對엔.달러 큰 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수입결제수요 유입으로 상승한 반면 유로-달러와 유로-엔은 정치불안 여파로 큰 폭 하락했다. 20일 오후 2시51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7엔 오른 108.83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77달러 내린 1.2206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52엔 내린 132.85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은 장초반 수입결제수요 유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장 중반에 들어서면서 수출업체의 매물과 은행권의 롱처분 물량이 흘러나오면서 상승세가 제한됐다"고 말했다. 후지사키 딜러는 "달러-엔이 계절적 요인과 미국의 금리전망의 지원을 받지 못 한다면 이달말에 5주래 최저치인 106.50엔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그러나 108.50엔대에선 지지선이 형성됐으며 달러-엔이 이 레벨에 근접하자마자 다시 반등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유로는 달러와 엔화에 대해 급락세를 보였다. ANZ뱅크의 수석 딜러인 알렉스 신톤은 "주말 열렸던 유럽연합(EU) 회의에서 논의된 것들이 별다르게 호전된 것이 없다"며 "이는 유로화의 추가하락 요인이 됐다"꼬 말했다. 시이오리 미노루 미쓰비시증권 외환담당 매니저는 "주말 EU 회담 이후 유로화가 하락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이 확실해 졌다"고 말했다. 후지이 도모코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트래티지스트는 "유로존의 경기하강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감안할 때 유로의 하락추세는 앞으로 몇달간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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