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2.40원 1,01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과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 등의 영향으로 국민은행의 자사주 매각과 관련한 매물부담에도 강세를 유지했다.
달러-엔은 전일 국제유가 상승과 미금리인상 기조의 재확인으로 전일 108.79엔 에서 109.40엔까지 올랐다.
또 1천10원선에서는 정유사를 위주로 한 업체들에서 달러 수요가 등장해, 최근에 고유가 영향이 서울환시에 직접 반영되는 양상이다.
특히 거의 한 달 만에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1천억원을 넘는 주식 순매도를 기록한 여파도 심리적인 달러 강세 요인이 됐다.
참가자들은 국민은행의 자사주 매각과 관련해 외국인의 달러 매물 부담으로 달러화의 상승도 제한됐다며 달러-엔이 109.40엔 이상 더 올라서지 못한 것도 달러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소였다고 말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9-1천14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이정욱 우리은행 과장은 "물량부담 때문에 달러가 올라갈 장은 아니라"면서도 "업체 결제수요로 1천10원선은 지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장은 "달러-엔 상승으로 은행권에서 다시 달러 과매수(롱) 마인드가 있다 "시장이 양쪽으로 팽팽하기 때문에 오후들어서 어느 쪽으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할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1.80원 오른 1천10원에 개장한 후 오전 1천9.80원으로 하락시도에 나섰다가 역외매수로 1천11.40원까지 추가 상승했다.
이후 달러화는 1천10.30-1천11.40원에서 등락하다가 오전 11시38분 현재 전일보다 2.40원 상승한 1천10.6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9.31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74%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천18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18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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