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엔 급락에도 낙폭 제한..↓4.40원
  • 일시 : 2005-06-22 11:49:45
  • <서환-오전> 달러-엔 급락에도 낙폭 제한..↓4.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급락에도 1천7원 지지선을 깨고 내리지 못했다. 달러-엔은 위안화 재평가 루머가 돌아 전일 109.28엔에서 한때 108.30엔대로 내렸다. 이 때문에 개장부터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을 가진 역내 은행권에서 달러 매도세가 나왔다. 또 모자동차업체 관련 4억달러 출회 루머가 시장에 돌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환시는 1천7-1천8원 지지대를 벗어나지 않은 데다 추가 하락시도도 강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모자동차업체 관련 4억달러 매물이 시장에 확인된 바 없는 데다 미달러화가 아니라 유로화로 이중 일부만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는 등 종잡을 수 없다며 또 달러-엔도 추가 하락보다는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어서 서울환시가 지지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일에 이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가 지속하고 있고 고유가 지속에 따른 정유사 수요가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달러 매수심리가 시장에 꾸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의 한 관계자는 중국의 위안화 재평가 발표 루머와 관련, 위안화 재평가와 관련해 예정돼 있는 기자회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7-1천12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중국당국의 부인으로 위안화 재평가 루머가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아시아통화 환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서울환시의 1천10원대 진입 여부는 오후들어 서울환시에 공급되는 수출업체 매물이 어느 규모인지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최정선 신한은행 부부장은 "시장에 이월 '롱' 포지션은 많이 해소된 것 같다"며 "일부 포지션이 무겁다는 의견도 있지만 크게 한쪽으로 쏠린 장이 아니라"고 말했다. 최 부부장은 "개장시부터 업체들의 결제수요가 꾸준하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5.50원 내린 1천8원에 개장한 후 1천7.10원으로 추가 하락시도에 나섰다가 달러-엔 상승, 역외 매수 등으로 1천9.50원까지 낙폭을 줄였다. 이후 달러화는 모자동차업체의 4억달러 매물 루머에도 추가 하락하지 않고 오전 11시45분 현재 전일보다 4.40원 내린 1천9.1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8.50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73%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822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13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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