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원유재고 감소폭 예상치 하회로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폭이 예상치를 하회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2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95센트(1.6%) 떨어진 58.09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8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장보다 배럴당 92센트(1.6%) 밀린 56.58달러에 끝났다.
이날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17일로 끝난 주간의 원유재고가 158만배럴 줄어든 3억2천74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 감소 규모인 200만배럴을 밑돈 것이다.
에너지부는 또 가솔린 수요가 21만5천배럴 줄어든 930만배럴, 정제유 역시 19만6천배럴 낮아진 400만배럴로 각각 집계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제유 재고는 140만배럴 늘어나 전문가들의 예측치인 195만배럴 상승을 소폭 밑돌았다.
뉴욕 원유전문가들은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와 같은 유가 강세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분석에 힘이 실렸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재고 수준 역시 현재의 고유가를 정당화할 정도로 낮은 수준이 아니라는 분위기도 유가 하락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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