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그린스펀 청문회 앞두고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앨런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의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하락했다.
23일 오후 3시1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1엔 내린 108.64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10달러 내린 1.2116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38엔 내린 131.65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 금융계의 양대 거물의 발언을 앞두고 헤지펀드와 미국계 투자은행, 일본계 은행들이 모두 달러-엔을 내다팔았다"고 말했다.
아이가와 테츠 UFJ 부행장은 "이날 오전 외환시장의 분위기는 스노 장관과 그린스펀 의장이 중국에 대해 동반 압박을 할 가능성에 대해 준비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밤 증언에서 별다른 발언이 나오지 않더라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G8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전까지는 위안화와 관련한 추측들이 계속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관계자들은 "하지만 저점에서는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달러의 낙폭이 커지는 것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달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예상으로 인해 1.2115-1.2146달러의 박스권 하단에서 줄곧 머물렀다.
ECB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영란은행(BOE)이 발표한 지난달 정책이사회 의사록에서 두명의 위원이 금리인하를 주장한 이후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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