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투기세력 숏커버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투기세력들의 숏커버에 힘입어 상승했다.
27일 오후 2시5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3엔 오른 109.26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0.0042달러 오른 1.2130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68엔 오른 132.52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주말 열린 아시아.유럽 재무장관(ASEM) 회담을 앞두고 숏플레이에 나섰던 세력들이 주초 장이 시작되자 숏커버에 나섰다"고 말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위안화 절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데 따라 숏세력들이 포지션 균형을 위해 달러를 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원자바오 총리는 전날 ASEM 재무장관 회의에서 행한 기조 연설에서 위안화 환율 개혁을 지나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본적으로 안정된 위안화 환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국 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의 이익에도 부합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모델펀드와 미국계 은행들의 매수세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관계자들은 "숏세력들은 지난 24일 한때 유로-달러가 1.20달러 아래로 내려간 이후 이제 차익실현을 해야할 때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바 다케시 칼리온은행 헤드는 "유로의 반등세와 비교할때 달러-엔은 좀더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며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109.30엔대 부근에서 나온다면 시장심리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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