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유가 초강세로 주요 통화에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27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서는 최고치를 경신한 데 힘입어 미국 달러화와 엔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오전 8시46분(뉴욕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69달러 높아진 1.2157달러를, 엔화에 대해서도 유로당 1.12엔이나 급등한 132.84엔을 각각 기록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0.32엔 높아진 109.35엔을 보였다.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서는 등 초강세를 나타냄에 따라 일본 경제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며 그 다음은 미국이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유로화가 상대적 강세 통화로 자리잡았다고 풀이됐다.
여기에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인 Ifo가 집계하는 6월 기업신뢰지수가 전월의 92.9보다 0.4포인트 높은 93.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의 예측치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장기평균치인 95.0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상승한 것은 고유가와 함께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상 가능성이 약화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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