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국제유가 불안으로 강세..↑1.80원
  • 일시 : 2005-06-28 11:52:37
  • <서환-오전> 국제유가 불안으로 강세..↑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과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역내 은행권의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 구축 등으로 상승했다. 뉴욕유가는 이란의 원유공급 불안정성이 부각돼 종가기준으로 처음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서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관련, 파이낸셜타임스(FT)는 렉스칼럼을 통해, 올해 아시아 국가들의 석유 수요 증가분이 전세계 석유수요 증가분의 40%를 점할 것이라면서 따라서 유가가 상승세를 거듭할수록 역내 국가들의 `비명소리(Squeak)'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달러-엔은 전일 109.27엔에서 109.40엔대까지 소폭 상승했다. 참가자들은 역외세력은 잠잠한 가운데 업체들은 네고와 결제를 모두 내놓았고, 역내 은행권도 과매수(롱)과 과매도(숏) 마인드가 충돌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오전 중 환율이 좁은 변동폭에서 등락이 잦았다고 설명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11-1천16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월말네고가 나오고 있지만 국제유가 불안으로 역내 수급 변화 뿐 아니라 경제 펀더멘털 불안까지 초래하고 있어 시장에 달러 매수심리가 강해지는 양상이다. 오후 들어 이 같은 시장심리를 식힐 정도로 네고매물이 쏟아질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시장에 '숏'과 '롱' 포지션이 혼재하기 때문에 달러 등락이 자주 반복된다"며 "하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때문에 여전히 위쪽으로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1천15원선은 단단한 저항선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선이 뚫리면 시장이 긴장상태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0.70원 상승한 1천13원에 개장한 후 1천12.70원으로 하락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화는 결제수요 유입과 은행권 '롱 플레이'로 1천14원까지 상승했다가 오전 11시50분 현재 전일보다 1.60원 오른 1천13.9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9.45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6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21%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686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74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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