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유로-엔 상승 영향 동반 상승
  • 일시 : 2005-06-28 14:32:54
  • <도쿄환시> 달러-엔, 유로-엔 상승 영향 동반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유로-엔 상승 영향으로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28일 오후 2시18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2엔 오른 109.57엔에 거래됐고 유로-엔은 전장 뉴욕대비 0.45엔 오른 133.32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004달러 오른 1.2166달러를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비일본계 모델펀드와 인터뱅크 딜러들의 숏커버가 유입되면서 유로-엔이 급상승했고 이 영향으로 달러-엔도 동반 급등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아라이 마모루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 부사장은 "유로가 최근 가파른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유로화의 조정국면을 기다렸던 투자자들이 많았다"며 "중장기적으로 유로 약세심리에는 여전히 변화가 없지만 최근 낙폭은 과도했다는 인식이 장을 지배했다"고 말했다. 유로-엔의 급등세에 힘입어 달러-엔도 동반상승했다. 달러-엔은 이날 장중한때 109.69엔까지 오르며 110엔대 돌파를 테스트하는 듯 했지만 추가상승은 저지됐다. 시이오리 미노루 미쓰비시증권 외환담당 매니저는 "유럽장이나 미국장에서 달러-엔이 110.00엔대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보는 게 시장참가자들의 분위기"라며 "하지만 109.70엔과 110.20엔대에서는 대량 달러매물이 도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딜러들은 이 레벨에 대기하고 있는 매도물량이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자신의 은행이 받은 매도물량만 하더라도 5억달러 가량 된다며 외환시장의 총 물량을 합치면 30억달러 가량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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