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 재평가, 中 디플레.국제적 환율조정 촉발 가능<인민일보>
  • 일시 : 2005-06-29 15:40:24
  • 위안 재평가, 中 디플레.국제적 환율조정 촉발 가능<인민일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급격한 위안화 재평가는 중국 국내적으로 디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수차례에 걸친 국제적 환율 조정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29일 경고했다. 신문은 위안화 환율 변경은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전체적으로 위안화 평가절상은 일정 수준의 디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일보는 위안화 재평가 관측에 기반해 해외 자본이 중국 국내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면서 이같은 관측이 충족될 경우 부분적으로 자본이 유출돼 일부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요동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위안화 환율 체제 변경과 관련한 관측이 확산할 경우 국제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며 환율 조정 국면은 투기적 거래자들에게 활동할 여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민일보는 위안화 재평가는 국제 경제력이나 이에 대한 인식을 변화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국제관계에 있어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는 문제를 유발할 것이며 이는 중국의 교역 상대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같은 상황은 비교적 복잡한 2차적 환율 조정 국면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한편 환율 변화는 기업의 자산 및 부채에 영향을 미치고 이들의 재무 및 대출 능력을 제한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민일보는 금융권 개혁이 완료되기 이전에 환율 체제가 변경되는 데 따른 자본 흐름의 영향은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중국의 환율 시스템 변경은 국내 및 국제 경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이뤄져야 하며 이것이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최근 발언의 진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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