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앙은행, 직구 승부 강행할 것' <데일리 FX>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미 중앙은행이 커브볼로 타자를 유인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29일(이하 미국시간) 데일리FX의 캐시 리엔 전략가는 익일(30일) 국제 금융시장은 주요 지표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정례회의 결과가 발표되는 '빅 데이'를 맞는다고 밝혔다.
리엔 전략가는 5월 개인소득 및 지출,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주간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 등 개별 경제지표 발표결과 보다는 중앙은행 정례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체적으로 주요 경제지표 발표결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날 발표된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기존의 3.5%를 훨씬 웃도는 3.8%로 수정된 점 등을 감안할 때 FRB가 기존 노선을 견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리엔 전략가는 또 일부 지표의 부진과 장기 국채 수익률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것도 주목해야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현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때 미 중앙은행의 이달 금리 인상폭은 예상 수준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며 성명 내용에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리엔 전략가는 다만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할 경우 미국의 2.4분기 경제 성장률이 지난 1.4분기와 같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이라면서 이 경우 상황 변화의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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