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다음주 112엔 돌파 전망에 힘실려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미국과 일본의 금리 및 경제지표 격차가 부각돼 엔화에 대해 다음주 안에 달러당 112엔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일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해 말까지 연방기금(FF) 금리를 연 4.00%까지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진 반면 일본은행(BOJ)은 아무런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들은 여기에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2000달러 아래로 내려앉은 상황이기 때문에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112엔을 돌파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중국이 조기에 위안화 평가절상을 시도할 가능성이 낮은 것도 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유 전량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일본 경제가 현재의 고유가 상황에서는 가장 취약하다는 분석 역시 엔 약세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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