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美달러, 상승분위기속 G8.고용지표 관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4-8일) 국제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최근 급등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지난주 달러-엔이 111엔대를 넘는 강세를 보였지만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가 좀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주 달러 상승배경이었던 미국의 금리인상과 기술적 요인 등의 재료가 여전히 건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국 금융당국은 지난주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데 이어 미국 경제애 대한 자신감을 피력함으로써 달러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달러-엔이 달러가 지난주 주요 통화에 대해 고점을 돌파했다는 사실은 앞으로 추가상승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뉴욕은행의 수석 스트래티지스트인 마이클 울포크는 "기술적으로 달러는 매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시장이 추가상승을 위해선 촉매제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번주 발표될 예정인 고용지표가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주 발표될 경제지표 가운데 핵심적인 지표인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달러의 움직임을 결정지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20만개의 일자리가 생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5월의 7만8천개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컨센서스보다 높은 고용수준을 기록하거나 유사한 수준만 보이더라도 달러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한편 오는 7-8일 양일간 스코틀랜드에서 열릴 G8(G7과 러시아) 정상회담도 외환시장의 중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회담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위안화와 관련해 어떤 의견들이 오고갈지가 주된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환율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모니카 팬 RBC캐피털마켓츠 글로벌 헤드는 "이번 회담에서 위안 재평가에 대한 국가간 컨센서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날지 여부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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