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역내외 매수세로 강세..↑9.40원 1,040.90원
  • 일시 : 2005-07-04 11:31:34
  • <서환-오전> 역내외 매수세로 강세..↑9.40원 1,04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의 상승이 주춤했음에도 역내외 매수세로 1천40원대로 올라섰다. 1천40원대는 장중 기준으로 지난 1월14일 이후 약 6개월만에 처음이다. 달러-엔은 전주 유로-달러 1.20달러 지지선이 깨진 여파로 110.04엔에서 111.60엔대로 올라선 뒤 이날 장중에는 추가 상승하지 못했다. 참가자들은 달러-엔이 장중에 제자리였는데도 서울환시가 단독으로 오르는 것은 독자적인 달러 수요가 크다는 의미라며 역외펀드에서 달러 과매도(숏) 포지션에 대한 손절매성 매수를 많지 않지만 꾸준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하지만 이날 미국이 '독립기념일'로 휴장인 데다 달러-엔 상승이 주춤거리고 있어 1천40원대 진입을 꺼리는 거래자들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37-1천43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수출업체 네고가 별로 없어서 1천40원대까지 상승했다"며 "은행들이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을 구축하려는 한 환율은 상승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다만 역내 은행권이 '롱' 포지션이고 역외에서 매수세가 강하지 않다는 것 때문에 1천30원대 초반까지 조정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다"며 "달러-엔이 더 오르지 못한다면 1천40원대 진입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주대비 3원 오른 1천34.50원에 개장한 후 달러-엔의 추가 상승이 없음에도 역외매수세와 역내 추격매수로 1천41.80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달러화는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보다 9.40원 상승한 1천40.9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1.63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24% 오른 1천21.71을 나타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643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61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수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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