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강한 '롱 마인드' 확인..↓0.80원 1,04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5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조정 기대감으로 1천30원대로 하락했다가 역외 매수에 자극받은 역내 은행권의 달러 매수세로 1천40원대로 다시 진입했다.
이날 약세 개장은 전일 뉴욕환시의 휴장으로 달러-엔 상승이 주춤한 데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달러 매물과 역내 은행권 '롱 처분' 등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1천37원대에서는 역외매수세와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등장하면서 역내 은행권들을 달러 과매수(롱) 플레이에 나서게 했다.
참가자들은 매수세가 강해지자 매도주문이 자취를 감춰버리는 양상이었다며 이 때문에 낙폭 축소가 쉽게 됐다고 전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37-1천44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고규연 외환은행 딜러는 "장이 얇아서 최근 환율이 출렁이는 양상이 지속했다"며 "역외 매수는 조금 있다고 하지만 전일보다는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고 딜러는 "역외 일부는 오히려 파는 쪽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3.40원 내린 1천40원에 개장한 후 은행권의 '롱' 처분으로 1천37.60원으로 내렸다.
이후 달러화는 역외 및 결제수요에 역내 '롱 플레이'가 자극받아 1천43.40원까지 낙폭을 줄였다가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보다 0.70원 내린 1천42.7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11.52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5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29%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32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코스닥에서 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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